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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피곤한 결혼식 당일에도 축복해주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전날인 8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누구보다 행복한 새 신부 신랑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미 살림을 합쳐서 살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행복감이 전해진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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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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