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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면서 위기의 한국 영화도 조금씩 정상화를 되찾고 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첫 번째 개봉하는 한국 영화인 '강릉'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 주 주말 경기, 서울 지역에서 영화의 주역들이 직접 관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윤영빈 감독과 영화의 주역인 배우 유오성, 장혁, 이현균이 참석한다. 개봉 주 토, 일 양일에 걸친 무대인사는 철저한 방역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단 무대인사뿐만이 아니다. 한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로 상영관 내 대면 행사가 전면 중지되면서 사라진 간담회 역시 부활했다. 지난 4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연 '장르만 로맨스'는 온라인 영상으로 생중계한 비대면 간담회로 영화를 설명했다. 오는 17일 열리는 '연애 빠진 로맨스' '유체이탈자' 또한 비대면 간담회로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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