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기다림은 끝났다. '콘텐츠 괴물' 월트디즈니의 OTT플랫폼 디즈니+가 마침내 오늘(12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
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많은 관심을 받아온 디즈니+를 드디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디즈니+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우수한 창의성, 무한한 엔터테인먼트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코리아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 오후 8시부터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는 디즈니+ 런칭쇼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NOW를 통해 스트리밍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엽과 박선영이 MC를 맡고, 현대무용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30인조 오케스트라 및 옥주현과 길병민 그리고 에일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서울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수원 화성, 전주 한옥마을, 제주도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브랜드의 테마가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