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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정치는 늘 싸우는 상황, 정신 피폐해져 다신 안해"
"정치로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그는 "방송이 너무 좋다. 적성에 맞다. 시청자 청취자와 만나는게 좋다"며 "물론 정치도 중요한 기능이고 보람도 있지만 늘 정쟁속에서 싸우는 상황이라서 정신이 피폐해지고 험해진다. 평생 내가 할 수 있는 공적 역할은 4년 한 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구인'들과는 '비정상회담'때 잠깐 보고 이번 방송으로 오래봤는데 우리말을 정말 잘하는 것에 놀랐다"며 "럭키가 정말 웃기더라. 크리스티안이 설명해주는 멕시코 일 중에는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많더라. 우리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에 대한 환상을 알베르토가 처절하게 많이 깨주고 있다. 케미는 환상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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