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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연상호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이 개봉 이후 연이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지옥'의 흥행을 가장 먼저 주목한 곳은 미국의 뉴스 채널 CNN이다. CNN은 '지옥'에 대해 '새로운 오징어 게임'이라고 대서특필한 것. 다크 판타지 장르라고 '지옥'을 소개한 CNN은 '오징어 게임'의 열풍을 이을 차기 한국 콘텐츠라고 지명하며 "올해 한국 드라마들은 끝내준다"라는 최고의 극찬을 쏟아냈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이 출연했고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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