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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최희가 딸을 향한 미안한 마음과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참동안 안아주고 이야기하고 네 모습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눈에 담고 싶은 마음인데 그렇게 못해줘도 잘 웃고 잘 자고 잘 먹고 잘 커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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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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