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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규현이 한국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26일 첫 공연을 갖는다.
규현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데뷔작 '삼총사'를 시작으로 '캐치 미 이프 유캔', '해를 품은 달', '싱잉 인 더 레인', '그날들', '로빈훗', '모차르트!', '웃는남자', '베르테르', '팬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놀라운 티켓 파워를 인정받았다.
12년차 뮤지컬 배우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규현은 '프랑켄슈타인'으로도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24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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