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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영웅'이란 보통 사람보다 더 용감한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영웅입니다."
교통사고와 화재 현장에서도 과감히 몸을 던진 일상 속 영웅들의 모습 뒤 이어진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는 건 바로 우리 곁의 평범한 영웅들 덕분입니다'라는 임영웅의 내레이션은 듣는 이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처럼 'We're HERO, 우리 모두가 영웅입니다'라는 짧고도 강렬한 메시지로 마무리된 티저 영상이 긴 여운을 남기면서 이번 단독쇼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영웅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너무 기대가 되는 무대라 더 집중해서 준비하고 있다. 얼른 여러분들께 선보일 시간이 왔으면 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2016년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정상에 오르며 무명시절을 끝내고 전성기를 열었다. 이후 발표한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은 전 세대로부터 사랑받아 독보적인 파워를 입증했다. 가수 활동 뿐만이 아닌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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