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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기생충' 주역 박소담의 원톱 액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 엠픽처스 제작)이 2022년 1월 5일 개봉한다.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온 배우 송새벽이 검은 돈 300억을 되찾기 위해 은하를 쫓는 악랄한 경찰 경필 역을 맡아 역대급 빌런 연기를 선보인다. 송새벽은 돈을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경찰 경필의 이중적인 모습을 소름끼치는 연기로 소화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은하에게 특송을 지시한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 역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의성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의성은 돈이 된다면 그 어떤 의뢰도 마다하지 않는 비즈니스적인 모습부터 은하를 생각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다양한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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