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징어 게임' 주역들이 제31회 고담 어워즈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빛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황동혁 감독과 주연 배우인 이정재·정호연이 29일(현지시각) 열리는 제31회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정재는 짙은 그레이톤의 깔끔한 수트로 완벽한 핏을 뽐냈고 정호연은 블랙 드레스에 독특한 베스트를 입어 레드카펫 패션을 완성했다.
|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은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후보에도 올라 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처음 미국 시상식에 참석하는 이정재가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과 최우수 장편 시리즈 부문 트로피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고담 어워즈는 미국 인디펜던트 필름메이커 프로젝트(IFP, Independent Filmmaker Project)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권위와 인기를 자랑하는 시상식이자 이후 에미상·골든글로브·아카데미 등 포문을 여는 시상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