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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혜영이 '킬힐'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이혜영은 도시적인 감각의 완벽주의자 기모란으로 분한다. 기모란은 평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오른 신화의 주인공. 조실부모한 후 명문 대학 졸업부터 잘나가는 증권사 직원, 홈쇼핑 부사장 자리에까지 이르는 동안 누구의 도움도 없이 피나는 노력으로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혜영은 기모란 역을 맡아 독보적인 아우라와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범접할 수 없는 연기력과 매혹적인 목소리, 압도적인 분위기로 이혜영이라는 이름 세 글자만으로 믿음을 안겨주는 배우 이혜영은 데뷔 이후 영화와 연극 등 활동한 분야 모두에서 상을 휩쓸며 레전드 커리어를 쌓아왔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킬힐'은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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