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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중옥이 영화 '해피 뉴 이어'의 명품 라인업에 합류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중옥은 극 중 전무 역을 맡아 명품 라인업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이중옥이 이번엔 어떤 연기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영앤리치의 정석 호텔 대표로 변신한 이동욱과 호흡을 맞출지 특별한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몸개그의 향연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한 이중옥. OCN '타인은 지옥이다',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 소름을 유발하는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해 왔던 그였기에 악역 3인방과 함께 출연해 러블리하고 허당끼 가득한 반전의 매력을 보여준 그는 2회에 걸친 예능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더해 그가 첫 주연 소식을 전한 심리 스릴러 영화 '파로호'와 '컴백홈'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안방극장은 물론 스크린을 종횡무진 오가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중옥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해피 뉴 이어'는 오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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