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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웰메이드 시리즈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D.P'가 뉴욕타임즈가 꼽은 2021년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즈는 'D.P.'에 대해 "한국의 유명한 드라마 스타 정해인이 탈영병을 추적하고 부대로 복귀시키는 군익 역을 맡았다"라며 "많은 한국 드라마들처럼 슬랩스틱 액션과 넘치는 감정 사이를 오고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TV 쇼는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괴롭힘과 엄격한 위계질서가 한국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군 복무를 피하기 위해 거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도록 내몰고 있는지 단도직입적이고 민감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D.P.'와 함께 인터네셔널 TV시리즈 톱10에 이름을 올린 작품은 넷플릭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Call My Agent!)'(프랑스), HBO 'C.B. 스트라이크(C.B. Strike: Lethal White)'(영국), 토픽 '더 킬링(Forbrydelsen)'(덴마크), HBO Max '고모라(Gomorrah)'(이탈리아), 훌루 '인 마이 스킨(In My Skin)'(영국), HBO '라티샤(Laetitia'(프랑스), FX '미스터 인비트윈(Mr Inbetween)'(호주), MHz Choice '스파이럴(Spiral)'(프랑스), 피콕 '위 아 레이디 파츠(We Are Lady Parts'(영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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