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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먹보와 털보'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제작진은 '먹보와 털보'에서 "슴슴하면 슴슴한대로, 스펙터클하면 스펙터클 한대로" 있는 그대로의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먹보와 털보'는 단순히 전국을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친구와의 우정 여행을 테마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함께 노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각 지역별로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라이딩 코스를 선정한 제작진들은 숙박 형태에도 신경을 써, 전국의 다양한 매력적인 장소들을 등장 시키며 눈길을 모은다.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때, 아름다운 풍경과 영상미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먹보와 털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전국의 볼거리 명소들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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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가 선정한 맛집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맛집 대부분은 먹보(비)가 찾아서 알려준 곳이다. 인터넷 검색보다 훨씬 알짜배기 맛집을 찾을 수 있었고 매번 진짜 먹보 맞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먹보와 털보'는 대중들이 몰랐던 비와 노홍철의 찐 우정과 맛을 좋아하는 먹보, 멋을 사랑하는 털보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 제주부터 고성, 부산, 남해 등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그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먹보와 털보의 우정 여행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들을거리, 이야기할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 노홍철 그리고 김태호, 장우성, 이주원 PD와 뮤지션 이상순이 손잡고 선보일 찐 우정여행 버라이어티 '먹보와 털보'는 12월 11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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