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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리사는 11월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치료를 받았다. 그는 4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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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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