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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나비가 다이어트 성공 후 갸름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출산 후 71kg까지 몸무게가 늘었다는 나비는 두 달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 10kg 감량 후 나비는 "그 동안 안 들어가던 결혼반지가 이제 들어간다. 임신 중에 살도 지고 손발이 하도 부어서 서랍 속에 넣어놨었는데..우리 남편이 반지 왜 안 끼고 다니냐고 뭐라고 했었거든ㅋㅋ이제 어쩔 수 없이 매일 끼고 다녀야겠다"며 달라진 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10kg 감량 후 날씬하지만 여전한 글래머 몸매도 돋보인다.
한편, 나비는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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