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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비의 인성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 이혼 사례가 나오는데 비는 이혼 안 할 것 같다"고 파격 발언을 했다.
돌발 발언에 비가 당황하자 노홍철은 "이혼을 안 할 것 같아서 이런 말을 하는 거다"고 달랜 후 "만약 이혼을 한다면 그쪽(김태희)에 문제가 있는 거다. 관여를 할 수 없지만 여행을 하면서 겪어 보니 이 친구는 정말 최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어느 순간 부부 느낌이 났다. 저는 음식 하는 것을 좋아하고 형이 음식을 먹었을 때 감탄하면 더 해주고 싶었다. 집에서 요리를 할 때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또 하고 싶어 진다. 저는 요리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치우는 것도 좋아한다. 아무튼 그렇게 죽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노홍철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안 건드려서 좋다. 형이 진짜 깔끔하다. 피부에 건선이 생길까 걱정될 정도로 자주 씻더라. 청결도랑 먹는 것 등이 다 잘 맞았다. 회를 못 먹는데도 저 때문에 먹어준 것도 감사했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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