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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의 사랑을 자랑했다.
이어 "오늘도 밤심으로 아자아자. 그럼 내가리 카페로다가 맛난 커피 만드는 중. 정신 줄 잡자!"라며 씩씩한 하루를 다짐했다.
사진에는 아침 일찍부터 일하러 나가는 아내 이혜원을 위해 직접 만든 안정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아침상이 담겼다.
특히 이혜원은 안정환의 정성에 애정이 가득 담긴 인증 사진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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