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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정세와 전혜진이 서로의 호흡을 기대했다.
전혜진은 "코미디지만, 결이 다른 코미디라고 느꼈다. 무엇보다도 준혁이란 인물이 '누가 하지?'라고 했을 때 오정세 배우란 얘기를 듣고 '딱이구나. 믿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 작가님과는 연극할 때 예전에 가끔 와서 술도 사주시고, 뒤풀이를 얻어 먹던 시절에 뵀는데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엉클'은 준비되지 못한 미성숙한 애정결핍의 어른 아이가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이 살아야 하는 세상 로열스테이트의 노골적인 차별 속 조카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삼촌의 모습을 담는 드라마.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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