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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걱정이 돼서 심할 정도로 전화 많이 한다. 그러면 주변에서 뭘 그렇게까지 하냐고 하는데 내 마음이 통화하고 나야 좀 편안해지는 부분들이 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이수근은 "아내가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항상 집밥을 해주려고 한다"며 아내의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어 생활비 관리에 대한 질문에는 "내 이름으로 된 게 하나도 없다. 다 아내 거다. 다 아내 이름으로 되어있고, 할부 이름은 다 내 이름으로 되어있다. 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수근은 12세 연하의 박지연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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