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빨강 구두' 후속으로 KBS2 새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가 13일 첫 방송한다.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다. 세 가정의 부모와 자식들의 얽히고설킨 희로애락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
또 "드라마 촬영 외에 사적으로 길을 다니면 어른들이 본인일처럼 말해줄때 감동적이다. 또 젊은 분들도 보는 세대를 아우르는 드라마같다"며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체적이고 당찬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부터 이야기가 꼬여가고 스펙터클하게 진행되는데 패션도 다채롭게 변화된다"고 설명했다.
|
|
|
이외에도 손성윤은 오소리(함은정)의 고교 동창이자 시종일관 박하루(김진엽)를 짝사랑해온 강윤아 역으로, 장세현은 겉으로는 허당기가 가득해 보이지만 가슴 속에는 야망이 넘쳐나는 조경준 역으로 출연한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황신혜-윤다훈-심혜진-박혜진-유태웅-오영실 등 관록의 배우들과 풋풋하고 신선한 함은정-김진엽-손성윤-장세현 등 청춘배우들이 어우러져 색다른 연기 케미를 예고하는 '사랑의 꽈배기'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