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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동욱, 한지은이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한지은은 "어떻게 보면 로맨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드라마의 주됨에선 조금 차이가 있다. 드라마 자체의 장르가 로맨스가 아니라서 자칫 너무 그렇게 가버리면 안된다. 근데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 나오는 로맨스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그런 느낌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희겸을 짝사랑하는 K의 모습도 관전포인트. 위하준은 "저는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K의 짝사랑을 보며. 이 삼각로맨스가 저희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배드 앤 크레이지'는 상반기 '경이로운 소문'의 자체 최고 시청률 신화를 썼던 유선동 PD와 김새봄 작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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