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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대한외국인' 배우 허영란이 여전한 인기를 입증한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란은 결혼 후 대전에서 카페 및 세차장 사업을 하는 근황을 언급한다. 그는 "16살 때부터 오랫동안 연기자 생활을 했다 보니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잘 적응해서 하고 있다. 걱정이 많았는데 전국에서 찾아와 주셨다"라며 감사함을 전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냐"라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허영란은 여전한 인기를 고백한다고. 그는 "아무래도 세차 사업을 하다 보니까 동호회 분들의 자동차 40~50대가 우르르 오기도 한다. 요즘도 선물과 팬레터도 받는다"라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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