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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아는형님' 통편집 사연을 털어놨다.
이혜성은 "케이크를 먹기 위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한 시간 운동하고 촬영하고 이제 먹는 거다"라고 빵순이의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생크림 케이크보다 치즈 케이크를 더 좋아했다는 그는 치즈 케이크에 대한 지식들을 대방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혜성 언니는 "자신 있어 보이니까 치즈케이크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을 했다.
하지만 이혜성은 과거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통편집 당했던 것을 언급하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아는형님'에서 그게 왜 헷갈렸냐면 매장 마다 한 종류의 치즈 케이크가 있던 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치즈케이크가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먹어봤던 치즈 케이크가 아니었던 게 실패의 요인이 아니었나 싶다"고 웃었다.
이후로도 이혜성은 케이크를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본 언니는 다이어트 중인 이혜성에게 "내일 녹화 없냐. 이렇게 먹어도 되냐? 지금 밤 9시다"고 걱정했다. 이에 이혜성은 "내일은 없고 수요일에 있다. 내일 PT 받을 거다. 오늘까지만 먹을 거다"라며 다이어트를 잠시 내려놓고 케이크 먹방에 집중했다.
한편 이혜성은 15세 연상 전현무와 지난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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