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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은 더이상 장벽이 되지 않았다.
'갯마을 차차차'에서 김선호와 호흡을 맞춘 신민아가 7.3%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공동 2위 이정재(7.3%)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주인공 '기훈' 역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영화가 완성, 개봉되기까지는 길게는 1년이 걸리는데, 그때까지 숨어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팬들의 부름에 어떤 형태로든 응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4위는 '지리산'(tvN)으로 오랜만에 TV 복귀한 전지현(5.5%), 5위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SBS)의 송혜교(5.2%)가 올랐다. 두 사람 모두 최근 드라마 복귀작에서 아쉬움을 남기긴 했으나, 여전히 명실상부 스타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것.
이어 '펜트하우스'(SBS)의 김소연이 6위(5.0%), '원 더 우먼'(SBS)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이하늬와 '슬기로운 의사생활'(tvN)의 조정석이 공동 7위(5.9%), '검은태양'(MBC)의 남궁민이 9위(4.5%)에 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