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프로 맞선러'로 변신한 원조 '로코 장인' 이진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해피 뉴 이어'에서 이진욱은 매주 토요일마다 호텔 엠로스 라운지에서 맞선을 보는 성형외과 의사 진호로 변신했다. 무슨 연유 때문인지 만나는 상대마다 번번이 퇴짜를 맞는 진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토요일만 되면 어김없이 호텔 엠로스에 나타나 자신의 인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나홀로 로맨스'를 펼친다.
이진욱은 "주변에 일어날 법한 친근감 있는 이야기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가운데, '시간이탈자'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곽재용 감독은 "같은 남자가 봐도 의리가 있고, 멋있는 배우"라고 전하며 '해피 뉴 이어'를 통해 순수하고 엉뚱한 반전 매력을 발산할 이진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