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하하와 정형돈이 여전히 친근한 모습으로 항간에 떠돌던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서로의 일이 바빠 자주 볼 순 없었지만 평소 전화 통화를 자주한다는두 사람. 특히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쉴때 하하가 메신저로 100만원을 보내지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하하는 "웃기려고 그런 것"이라며 "처음에는 1원을 줬더니 웃더라. 그래서 만 원 줬는데 또 웃고, 10만 원 줘도 웃더라. 근데 100만 원 주니까 답장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그 돈을 받지는 않았다며 "쉴 때도 내가 더 많이 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하하에 앞서 출연했던 정준하는 아직도 MBC '무한도전' 마지막회를 보지 못했다고 말한 바, MC들은 하하에게도 "마지막 방송을 보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하하는 "난 보긴 봤는데 만취해서 봐서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며 "왜 못 보는지는 모르겠다. '무한도전'을 하며 너무 불태웠었던 거 같다"고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