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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반가운 얼굴 허영란이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허영란은 현재 대전에서 400평대의 셀프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16살때부터 방송을 시작했는데 오랫동안 연기자 생활을 하다가 사업을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다. 그래도 지금은 잘 적응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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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이상순'이라는 별명을 가진 남편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부부가 같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남편이 워낙 로맨티스트다.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이 이상순씨와 닮아서 그런 별명이 붙은 것 같다"라며 "같이 일하다보니 남편과 24시간을 껌딱지처럼 붙어있다"고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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