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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박효주와 윤나무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이런 가운데 16일 '지헤중'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오열하는 전미숙과 곽수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집에서 식사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미숙이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이내 곽수호의 표정이 굳어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전미숙과 곽수호가 서로를 꽉 끌어안은 채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다.
두 사람이 처한 상황, 마음을 모두 아는 시청자들은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찡 아파온다. 감정을 극으로 끌고 가는 박효주, 윤나무 두 배우의 탁월한 연기력을 알기에 해당 장면이 얼마나 절절할지 벌써부터 눈물이 차오를 정도. 박효주의 경우 해당 역할을 위해 실제로 체중 감량을 한 것은 물론 메이크업 등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된다.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 전미숙과 곽수호의 오열 장면은 17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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