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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경남 측이 층간소음 가해 사실을 인정, 공식 사과했다.
B씨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돼 층간소음 주의가 필요하다. A씨가 작년 이맘때 이사를 와 매일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해서 참다참다 인터폰으로 관리원님께 주의 요청, 권리원 님이 직접 방문, 내가 옆집에 방문해 조용히 요청, 관리사무소장님께 상의를 해봤지만 A씨는 어쩔수 없다고 한다. '나혼자 산다'에도 나오는 유명한 분이다. SNS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겨도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일 뿐 지금도 지인을 초대해 신나게 떠들고 있다. 경찰에 제보해볼까 한다"고 밝혔다.
이에 B씨가 지적한 연예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쏠렸고, 김경남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김경남 측은 이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당사자가 직접 진정성 있는 사과를 전하며 사태는 일단락 될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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