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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층간소음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또 "의자 끄는 소리 안나게 소음 방지패드도 달고 평생 처음 슬리퍼도 신고 앞꿈치로만 걷고 생활도 거의 2층에서만 하려고 노력한다. 함께 쓰는 공동주택이니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배려하고 당연히 더욱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신경쓰고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네티즌 A씨는 "윗집에 가수 S씨가 사는데 매일 같이 쿵쿵쿵 발망치…. 지금은 음악 시끄럽게 틀어놓고 있다. 이사 오고 얼마 안돼 관리소 통해 항의했더니 매니저가 케이크 사들고 와서 사과했는데 얼마 못갔다. 광고에 저 연예인 나올 때마다 TV 부숴버리고 싶다. '잘자'라더니 잠을 못 자겠다"고 폭로했다. '잘자'는 성시경의 대표 유행어인 만큼, S씨가 성시경이라는 추측이 제기됐고 결국 성시경이 공식사과에 나서며 사태는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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