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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연기 신들이 포스터로 포스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이끌어 갈 연기신(神) 3인방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우들의 얼굴을 뚜렷하게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강력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캐릭터 포스터 속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은 범죄 수사와 관련된 단어, 그림들이 빼곡하게 채워진 유리 너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이들이 들여다봐야만 했던 연쇄살인범들의 마음, 악의 마음이 얼마나 불투명하고 안개 같이 뿌연 것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SBS가 2022년 야심 차게 선보이는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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