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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비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에 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동 중 노홍철은 이효리에게 "최근에 운 적 없지?"라며 질문했다. 이에 이효리는 "얼마 전에 오빠랑 부부싸움하면서 울었다"며 부부싸움을 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때 이상순은 "지훈아(비) 너도 싸우니?"라며 했고, 비는 "그냥 노코멘트 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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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효리는 "지가 지 양말 신는데 뭐가 감동받을 일이냐"고 했고, 비는 "난 감동이 왔다. 자연스러웠다"며 아내 김태희에게 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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