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자메즈가 데이트 폭력 및 마약 투약 의혹에 3일째 입을 닫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유리가 파손된 차량 사진과 자메즈로 추정되는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을 게재, 신빙성을 높였다.
자메즈는 Mnet '쇼미더머니10' 2차 미션 참여 당시 부른 '마마'를 통해 "우린 모두 여자로부터 왔어 존중과 감사"라는 등의 가사를 담아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말 아니라면 빠르게 부인하고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해야할 사안인데, 이렇게 시간을 끄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의혹은 단순한 사생활 루머가 아니다. 마약과 폭행은 법적 처벌까지 이뤄질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진실 규명은 꼭 필요하다. 더이상 '침묵은 금'이라는 그럴싸한 변명 뒤에 숨지말고 직접 입을 열어야 할 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