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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의 초밀착 투샷이 설렘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은은한 등불만이 주변을 밝히는 야심한 밤, 대전 안에 단 둘 뿐인 산과 덕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이 덕임의 가느다란 손목을 감싸 쥐고 자신의 품으로 덕임을 끌어당긴 상황. 숨결마저 닿을 듯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가 극적 긴장감을 치솟게 만든다. 더욱이 금방이라도 불길이 일듯 뜨거운 눈빛으로 덕임을 응시하는 산의 표정이 보는 이의 심박수까지 끌어올릴 정도. 놀란 토끼 눈이 된 덕임의 반응이 아찔한 설렘을 더하는 한편,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24일 밤 9시 50분에 13회가 방송되며, 25일(토)에 14,15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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