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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차세대 스파이더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도 정국의 해당 화보 사진이 공개된 후 한 팬이 "스파이더맨 포즈!"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사진을 공유했고 게시글에는 팬들의 반응이 줄을 잇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 일부에서는 정국과 톰 홀랜드의 공통점이 드러난 사진을 공유했고 정국이 스파이더맨 역할에 완벽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들의 포즈를 비교하기도 했다고 게재했다.
SNS에서는 "정국은 차세대 스파이더맨" "전정국은 분명 다른 우주에서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했을 것이야" "스파이더맨 의상을 입은 섹시한 정국 방탄소년단, 매우 잘 어울려" "정국은 우리의 스파이더맨♡" "정국이 스파이더맨임이 확인됐어" "JK는 피터 파커와 그 에너지가 완벽 일치하는 것 같아" 등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18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 배우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제이콥 배가 영화 홍보 차 진행한 인터뷰 클립 영상이 트위터 무비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인터뷰 영상에서 톰 홀랜드는 "BTS(스파이더맨) 편집 영상을 정말 좋아한다. 항상 너무 잘 만든다. 정말 재밌다" 라 밝혔고 해당 게시물 댓글에는 정국과 스파이더맨의 합성 사진, 영상이 대거 쏟아졌다.
이 같은 인터뷰에 대해 "톰 홀랜드가 정국 스파이더맨 합성 영상을 봤다니" "차기 스파이더맨은 정국인가"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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