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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1년 마지막 일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위해 방송 이후 VOD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위 아 히어로 임영웅'은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놓쳐서는 안 될 단 한 번의 쇼로 본방사수 욕구까지 자극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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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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