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인 배우 강훈이 '홍섭녀'라는 별명을 언급했다.
이어 "'홍섭녀'라는 별명은 촬영장에서 감독님이나 스태프들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알게 됐는데, 대본을 보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이라 '이게 뭐지' 생각했는데, 나중엔 촬영장에서 다들 '섭녀'라고 불러주셔서 작품을 하면서 이런 별명도 생기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담은 드라마. 조선 최고의 로맨스라는 정조와 궁녀 성덕임의 사랑을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최고 시청률은 14.3%(15회)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는 중이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