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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진선균이 아내이자 동료 연극 배우 박보경을 향한 무한 신뢰와 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진선규는 "아내가 배우자 기도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 나와 만나면서 얼굴은 안 주고 다른 걸 다 준 것 같다고 했다. 모든 걸 다 주지 않는다고 마음을 내려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한직업' 당시 화제를 모은 진선규와 이하늬 키스신에 대해서도 덤덤한 반으을 보인 박보경이다. 오히려 박보경은 남편보다 이하늬를 걱정했다고. 진선규는 "아내는 하늬를 걱정했다. '하늬 씨 어떡해. 오빠랑 입을 맞춰서 어떻게 해'라며 걱정했다. 멜로 영화의 키스 신이 아니라 거의 입술 액션 신이었다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더라"고 답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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