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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규리가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에 신채영 역으로 등장, 복잡하고 미묘한 캐릭터의 감정선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전달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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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최규리는 극중 고등학생이 가진 순수한 매력부터 남자친구에게 버려진 상실감에 절망적인 고통을 겪는, 복잡다단한 인물의 감정선을 유연하게 풀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엄마 박혜령에게 임신 사실을 전해 듣지 못했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채 큰 혼란에 빠지는, 호소력 짙은 열연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최규리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규리가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의 신채영 역으로 안방극장에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최규리의 활약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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