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29일 자신의 SNS에 "마음과 뭄이 다른 두번째 출산. 건강은 자부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좀 느렸어요. 고생은 조금 했지만 오늘은 퇴원해서 산후조리원으로 입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큰딸 태리와의 극적인 상봉. 너무 그립고 눈물날 정도로 매일 보고 싶었던 우리 아기. 엄마가 보고 싶었을텐데 아주 씩씩하고 대견하게 잘 견뎌준 아이. 동생과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만나기로 해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이지혜의 두 딸의 모습이 담겼다. 큰 딸 태리는 의젓하게 아기 침대 옆에서 동생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