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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배두나가 우주복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또 배두나는 우주복을 입고 진행했던 촬영에 대해 "달 지면 촬영할 때는 정신이 없었다. 헬멧을 쓰면 소리가 안 들린다. 헬멧을 쓰는 순간 '웅웅' 거리게 들린다. 나의 대사가 전혀 안 들리고 밖에서의 대화가 안 들리기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다른 마이크가 들리게, 디렉션이 들리게 만드는 이어폰을 따로 쓰고 했다. 공간이랑 분리되는 효과는 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달에 있는 것만 같은. 워낙 깜깜한 달에 있고, 아무것도 안 들리고, 나와 무전하는 대원들이나 이런 것들만 들리니까 연기하기는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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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이후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며 뜨거우면서도 미지근했다. 공개 첫날에는 전세계 TOP7에 이름을 올렸지만, 외신의 혹평 속에서도 글로벌 순위는 계속해서 상승해 27일에는 '종이의 집 파트5'를 누르고 3위로 올라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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