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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대만 감독이 "오래전부터 여성 주연 액션 영화, 박소담이 제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나리오가 나오자마자 박소담에게 제안했다. 박소담의 팬이었고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있었다. 박소담은 어떤 역할을 해도 그걸 진짜로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10년 넘은 베테랑 드라이버처럼 소화해줘서 만족스럽다"고 애정을 전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했고 '봉이 김선달' '그림자 살인'의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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