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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보내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했으며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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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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