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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보내는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완전 무장하고 쪼코미 스키 배우러 고고"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재결합했으며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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