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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가연이 딸의 왕보석 팔찌 선물에 감동을 표했다.
김가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하다 문득 보니 아침에 내 사람 내 강아지가 채워준 왕다이아 팔찌. 다이아 커팅도 얼마나 결결히 잘해놨는지.ㅎㅎ 운전 중에 찍은 거 아님. #2022년 새해선물 #남편보다막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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