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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구혜선이 새해 인사를 건넸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 후 학업에 열중하는 한편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14kg을 감량한 뒤 리즈시절 미모를 되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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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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