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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진우가 이병헌의 동생과 깜짝 인증샷을 남겼다.
3일 송진우는 SNS에 "동생이랑. 아니. 이지안 누님이랑. #이지안#애로부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송진우는 그동안 이병헌의 건치댄스 등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었고, 이번에는 '내 동생'이라는 말로 이병헌을 또 한 번 패러디해 웃음을 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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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03 14:40 | 최종수정 2022-01-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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