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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우혜림이 2세 성별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혜림을 딸로 만난 강주은은 "2017년쯤 우혜림과 처음 만났다. 그때 책 사인회에 직접 찾아와 1시간 반을 기다렸다"며 우혜림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주은이 준비해둔 아기 옷을 선물 받은 우혜림은 "너무 잘 쓸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우혜림은 "아기 성별은 아들이다"라고 2세 성별을 최초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혜림은 강주은의 이름을 적은 케이크와 과일 바구니를 선물로 준비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강주은이 최민수를 제압하는 모습을 본 후 "(엄마의) 꾸밈없는 모습에서 나오는 카리스마에 반했다. 남편을 잘 휘어잡을 수 있는 카리스마를 배우고 싶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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