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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채아가 축구화를 신고 신났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10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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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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