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치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 씨앗필름 제작)가 스페셜 포스터와 'Behind The Scene'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킹메이커'는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으로 올 설 극장가를 이끌 선두주자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그의 뒤에서 등 돌린 채 서있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의 모습은 '대통령이 되고 싶은 자, 대통령을 만드는 자, 선거의 판도가 바뀐다'라는 카피와 조화를 이루며 영화 속 미장센뿐 아니라 극적인 스토리에도 궁금증을 유발, 두 사람이 만들어낼 드라마에 기대를 높인다.
|
또한 배우들까지도 감탄한 세트 제작 과정이 빠르게 그려져 이렇게 구현한 비주얼이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높인다.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활기찬 모습과 웃음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를 전하며 그들이 보여줄 연기 앙상블에 기대를 품게 만든다.
특히 이번 영상은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자랑, '킹메이커'의 독보적이고 감각적인 미장센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킹메이커'가 그 어떤 영화보다 세련된 시대극이 될 것을 예고한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그리고 배종옥이 출연했고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6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